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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예측 가능
입력 2020.08.19 (19:50) 수정 2020.08.19 (20:05)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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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신규 확진자도 계속 꾸준하게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도 큽니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관련 방역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외 각국의 확진자 수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일일 항공편 수 등 관련 빅데이터를 입력하자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수의 예측값이 그래프로 나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개발한 해외 유입 확진자 예측 프로그램인 '하이 코비드 넷'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의 학습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후 5월 6일부터 2주 동안 해외 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한 결과, 실제 확진자 수와의 오차 범위가 평균 두세 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이재길/KAIST 산업·시스템 공학과 교수 : "얼마만큼 위험한 나라에서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들어오는지를 AI(인공지능) 모델을 통해서 예측해서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얼마만큼 될지를 향후 2주간 예측하게 됩니다."]

8월 18일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만 5천 761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천 662명으로 16.9%를 차지합니다.

최근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도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상탭니다.

[김민석/KAIST 지식서비스공학대학원생/제1저자 : "추후 다른 전염병들이 들어올 때도 미리 예측을 해서 방역 당국에서 적절하게 방역 자원을 할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오는 24일 열리는 데이터 분석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지식발견과 데이터 마이닝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 AI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예측 가능
    • 입력 2020-08-19 19:50:59
    • 수정2020-08-19 20:05:23
    뉴스7(대전)
[앵커]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신규 확진자도 계속 꾸준하게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도 큽니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관련 방역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외 각국의 확진자 수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일일 항공편 수 등 관련 빅데이터를 입력하자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 수의 예측값이 그래프로 나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개발한 해외 유입 확진자 예측 프로그램인 '하이 코비드 넷'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의 학습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후 5월 6일부터 2주 동안 해외 유입 확진자 수를 예측한 결과, 실제 확진자 수와의 오차 범위가 평균 두세 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이재길/KAIST 산업·시스템 공학과 교수 : "얼마만큼 위험한 나라에서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들어오는지를 AI(인공지능) 모델을 통해서 예측해서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얼마만큼 될지를 향후 2주간 예측하게 됩니다."]

8월 18일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만 5천 761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천 662명으로 16.9%를 차지합니다.

최근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도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상탭니다.

[김민석/KAIST 지식서비스공학대학원생/제1저자 : "추후 다른 전염병들이 들어올 때도 미리 예측을 해서 방역 당국에서 적절하게 방역 자원을 할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오는 24일 열리는 데이터 분석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지식발견과 데이터 마이닝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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