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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국토부, 찬성단체 만나 적극 활동 당부”
입력 2020.08.19 (19:51) 수정 2020.08.19 (19:55)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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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언론에서 쏟아낸 뉴스 가운데 주목할만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뉴스픽, 이번 시간에는 제주투데이 김재훈 기자의 "국토부의 제2공항 갈등 부채질?…찬성단체 만나 적극 활동 당부"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일주일 전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과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이 제주를 찾았죠.
두 사람은 이날 면담을 거부한 2공항 반대 주민들과 만나지 못했지만, 2공항 찬성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제주투데이는 염상민 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 대표의 SNS 글을 인용하며 국토부에서 찬성 주민들에게 "언론에서 비춰지는 내용이 반대가 많다며, 찬성단체들의 더 적극적인 의견과 활동을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 대표는 "공문 형식의 문서와 상경 집회, 타 단체와의 연대 등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해 국토부와 제주도에 제2공항의 빠른 고시와 건설을 돕기로 했다"고 자신의 SNS에서 밝혔는데요.
2공항 찬반 의견이야 제주도민 누구라도 자유롭게 밝힐 수 있겠지만, 이해당사자인 국토부가 나서 제2공항 찬성 주민을 활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분수령을 맞은 제2공항 문제에 대해 국토부에서 찬반 갈등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요청을 했다고 평가한 제주투데이 김재훈 기자의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일주일 전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과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이 제주를 찾았죠.
두 사람은 이날 면담을 거부한 2공항 반대 주민들과 만나지 못했지만, 2공항 찬성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제주투데이는 염상민 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 대표의 SNS 글을 인용하며 국토부에서 찬성 주민들에게 "언론에서 비춰지는 내용이 반대가 많다며, 찬성단체들의 더 적극적인 의견과 활동을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 대표는 "공문 형식의 문서와 상경 집회, 타 단체와의 연대 등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해 국토부와 제주도에 제2공항의 빠른 고시와 건설을 돕기로 했다"고 자신의 SNS에서 밝혔는데요.
2공항 찬반 의견이야 제주도민 누구라도 자유롭게 밝힐 수 있겠지만, 이해당사자인 국토부가 나서 제2공항 찬성 주민을 활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분수령을 맞은 제2공항 문제에 대해 국토부에서 찬반 갈등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요청을 했다고 평가한 제주투데이 김재훈 기자의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 [뉴스픽] “국토부, 찬성단체 만나 적극 활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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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19:51:41
- 수정2020-08-19 19:55:51

제주지역 언론에서 쏟아낸 뉴스 가운데 주목할만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뉴스픽, 이번 시간에는 제주투데이 김재훈 기자의 "국토부의 제2공항 갈등 부채질?…찬성단체 만나 적극 활동 당부"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일주일 전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과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이 제주를 찾았죠.
두 사람은 이날 면담을 거부한 2공항 반대 주민들과 만나지 못했지만, 2공항 찬성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제주투데이는 염상민 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 대표의 SNS 글을 인용하며 국토부에서 찬성 주민들에게 "언론에서 비춰지는 내용이 반대가 많다며, 찬성단체들의 더 적극적인 의견과 활동을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 대표는 "공문 형식의 문서와 상경 집회, 타 단체와의 연대 등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해 국토부와 제주도에 제2공항의 빠른 고시와 건설을 돕기로 했다"고 자신의 SNS에서 밝혔는데요.
2공항 찬반 의견이야 제주도민 누구라도 자유롭게 밝힐 수 있겠지만, 이해당사자인 국토부가 나서 제2공항 찬성 주민을 활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분수령을 맞은 제2공항 문제에 대해 국토부에서 찬반 갈등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요청을 했다고 평가한 제주투데이 김재훈 기자의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일주일 전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과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이 제주를 찾았죠.
두 사람은 이날 면담을 거부한 2공항 반대 주민들과 만나지 못했지만, 2공항 찬성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제주투데이는 염상민 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 대표의 SNS 글을 인용하며 국토부에서 찬성 주민들에게 "언론에서 비춰지는 내용이 반대가 많다며, 찬성단체들의 더 적극적인 의견과 활동을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 대표는 "공문 형식의 문서와 상경 집회, 타 단체와의 연대 등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논의해 국토부와 제주도에 제2공항의 빠른 고시와 건설을 돕기로 했다"고 자신의 SNS에서 밝혔는데요.
2공항 찬반 의견이야 제주도민 누구라도 자유롭게 밝힐 수 있겠지만, 이해당사자인 국토부가 나서 제2공항 찬성 주민을 활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분수령을 맞은 제2공항 문제에 대해 국토부에서 찬반 갈등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요청을 했다고 평가한 제주투데이 김재훈 기자의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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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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