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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닫은 춘천 의암댐…첫 수중 정밀 수색
입력 2020.08.19 (20:12) 수정 2020.08.19 (20:12)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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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 의암호 선박 침몰 사고 14일째를 맞아 오늘(19일) 춘천에선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의암댐의 수문을 모두 닫고 수중 수색까지 시도했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의암댐 수문 14개가 모두 닫혔습니다. 

초당 300톤씩 흘려보내던 발전 방류도 정오가 되자 멈췄습니다. 

물의 흐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의암댐 바로 아래입니다.

수문이 닫힌 지 12시간, 발전방류까지 중단한 지 20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보이는 것처럼 강바닥이 금방 드러났습니다.

이달 6일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이후 수색 당국이 처음으로 수중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춘천댐과 의암댐 발전 방류까지 일시 중단한 겁니다. 

북한강 유역 수위를 가늠할 강촌교 수위도 낮아졌습니다. 

사고 당일 강촌교 수위는 9m가 넘었는데 수문이 닫히고 물이 빠지면서 현재 30㎝ 안팎입니다. 

소방과 경찰 3,500여 명은 구조용 보트 등을 이용해 의암교부터 경강대교 15.8㎞ 구간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잠수부 투입까지 고려했지만 흙탕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도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한차례 더 의암댐 발전 방류를 중단하고,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 수문 닫은 춘천 의암댐…첫 수중 정밀 수색
    • 입력 2020-08-19 20:12:03
    • 수정2020-08-19 20:12:05
    뉴스7(대구)
[앵커]

춘천 의암호 선박 침몰 사고 14일째를 맞아 오늘(19일) 춘천에선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의암댐의 수문을 모두 닫고 수중 수색까지 시도했습니다.

이청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의암댐 수문 14개가 모두 닫혔습니다. 

초당 300톤씩 흘려보내던 발전 방류도 정오가 되자 멈췄습니다. 

물의 흐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의암댐 바로 아래입니다.

수문이 닫힌 지 12시간, 발전방류까지 중단한 지 20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보이는 것처럼 강바닥이 금방 드러났습니다.

이달 6일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이후 수색 당국이 처음으로 수중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춘천댐과 의암댐 발전 방류까지 일시 중단한 겁니다. 

북한강 유역 수위를 가늠할 강촌교 수위도 낮아졌습니다. 

사고 당일 강촌교 수위는 9m가 넘었는데 수문이 닫히고 물이 빠지면서 현재 30㎝ 안팎입니다. 

소방과 경찰 3,500여 명은 구조용 보트 등을 이용해 의암교부터 경강대교 15.8㎞ 구간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잠수부 투입까지 고려했지만 흙탕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도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한차례 더 의암댐 발전 방류를 중단하고,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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