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코로나19 검사로 러시아어장 오징어 조업 차질 우려 외

입력 2020.08.19 (20:20) 수정 2020.08.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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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는 내일(20일)부터 오징어채낚기 어선 22척이 러시아 어장으로 떠나지만, 해상에서 14일간 대기한 뒤 러시아 측의 코로나 19 검사 등을 거쳐 러시아 수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동해본부는 조업이 늦어지는 채낚기 어민들을 위해 입어 경비와 유류비 등 8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 발령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하면서, 해양수산부가 '주의보'를 발령하고, 동해안 시군에 매주 현장 모니터링과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있어, 쏘이면 통증이나 가려움 등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방역 강화…행사·출장 중단

강원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모임과 행사, 간담회를 중단하고, 다른 지역 기관 방문과 출장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입구도 본관 현관 출입구만 개방하는 등 청사 출입과 방문 관리는 물론 청사 소독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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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코로나19 검사로 러시아어장 오징어 조업 차질 우려 외
    • 입력 2020-08-19 20:20:19
    • 수정2020-08-19 20:46:04
    뉴스7(춘천)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내일(20일)부터 오징어채낚기 어선 22척이 러시아 어장으로 떠나지만, 해상에서 14일간 대기한 뒤 러시아 측의 코로나 19 검사 등을 거쳐 러시아 수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동해본부는 조업이 늦어지는 채낚기 어민들을 위해 입어 경비와 유류비 등 8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 발령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하면서, 해양수산부가 '주의보'를 발령하고, 동해안 시군에 매주 현장 모니터링과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있어, 쏘이면 통증이나 가려움 등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방역 강화…행사·출장 중단 강원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모임과 행사, 간담회를 중단하고, 다른 지역 기관 방문과 출장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입구도 본관 현관 출입구만 개방하는 등 청사 출입과 방문 관리는 물론 청사 소독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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