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인권침해 사실 확인”

입력 2020.08.19 (20:25) 수정 2020.08.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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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인권침해 민간조사위원회가 팀내 인권 침해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조사한 결과, 감독과 코치, 핸드볼협회 임원의 성추행, 성희롱 사실과 감독의 술자리 강요를 확인했고, 코치와 트레이너들도 이를 방조하거나 묵인하는 등 인권침해에 가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부당한 대우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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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인권침해 사실 확인”
    • 입력 2020-08-19 20:25:16
    • 수정2020-08-19 20:25:18
    뉴스7(대구)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인권침해 민간조사위원회가 팀내 인권 침해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조사한 결과, 감독과 코치, 핸드볼협회 임원의 성추행, 성희롱 사실과 감독의 술자리 강요를 확인했고, 코치와 트레이너들도 이를 방조하거나 묵인하는 등 인권침해에 가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부당한 대우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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