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주시청 철인3종팀 전 감독 구속기소
입력 2020.08.19 (20:26)
수정 2020.08.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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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경주시청 철인 3종팀 전 감독인 42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고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 전, 현직 선수를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가혹 행위를 하고 선수들로부터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3백만 원씩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팀닥터 안모 씨도 이달 초 구속 기소됐고, 주장 장 모씨는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고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 전, 현직 선수를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가혹 행위를 하고 선수들로부터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3백만 원씩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팀닥터 안모 씨도 이달 초 구속 기소됐고, 주장 장 모씨는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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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경주시청 철인3종팀 전 감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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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20:26:08
- 수정2020-08-19 20:26:10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경주시청 철인 3종팀 전 감독인 42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고 최숙현 선수를 포함해 전, 현직 선수를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가혹 행위를 하고 선수들로부터 해외 전지훈련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3백만 원씩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팀닥터 안모 씨도 이달 초 구속 기소됐고, 주장 장 모씨는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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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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