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길 가던 70대 사망…“열사병 추정”
입력 2020.08.19 (21:29)
수정 2020.08.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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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50분쯤 경주시 현곡면의 한 길가에서 72살 A 씨가 쓰러져있는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은 40.5도에 육박했으며, 호흡이 없고 심장 박동도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을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오늘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은 36.9도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예천에서는 5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져 올해 경북 지역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9일) 오후 2시 50분쯤 경주시 현곡면의 한 길가에서 72살 A 씨가 쓰러져있는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은 40.5도에 육박했으며, 호흡이 없고 심장 박동도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을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오늘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은 36.9도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예천에서는 5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져 올해 경북 지역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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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서 길 가던 70대 사망…“열사병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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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21:29:45
- 수정2020-08-19 21:31:52
경북 경주에서 열사병 추정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50분쯤 경주시 현곡면의 한 길가에서 72살 A 씨가 쓰러져있는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은 40.5도에 육박했으며, 호흡이 없고 심장 박동도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을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오늘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은 36.9도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예천에서는 5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져 올해 경북 지역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19일) 오후 2시 50분쯤 경주시 현곡면의 한 길가에서 72살 A 씨가 쓰러져있는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의 체온은 40.5도에 육박했으며, 호흡이 없고 심장 박동도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을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오늘 경주의 낮 최고 기온은 36.9도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17일 예천에서는 5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져 올해 경북 지역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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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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