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소방대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사고 지점에서 9km가량 떨어진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 변에서 숨져 있는 소방대원 29살 송모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2일 호우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도로가 유실돼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충청북도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에서는 1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사고 지점에서 9km가량 떨어진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 변에서 숨져 있는 소방대원 29살 송모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2일 호우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도로가 유실돼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충청북도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에서는 1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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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소방대원 숨진 채 발견…‘1계급 특진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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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22:06:50
구조 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소방대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사고 지점에서 9km가량 떨어진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 변에서 숨져 있는 소방대원 29살 송모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2일 호우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도로가 유실돼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충청북도장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에서는 1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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