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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집회 관련 확진자 늘어
입력 2020.08.21 (07:02) 수정 2020.08.21 (09:1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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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면서 검진 행정명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재노 기자, 대구, 경북에서도 2차 감염이 발생했다고요?

[리포트]

2차 감염자는 현재까지 2명으로 요양원 입소자들입니다.

2명 모두 80대 여성인데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 거주 60대 남성의 접촉자들입니다.

이 확진자들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대구, 경북 지역 첫 2차 감염 사례입니다.

해당 요양원의 나머지 입소자 22명과 직원 17명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요양원에는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졌고 확진 상태로 요양원에서 선교활동을 한 60대 남성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구에서 1명, 칠곡군과 경주시에서 1명, 경산에서 2명이 어제 광복절 집회 관련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산의 확진자 1명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자입니다.

이처럼 2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다보니 대구, 경북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시도민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검진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대구는 오늘까지, 경북은 오는 25일까지가 시한입니다.

대구경북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3천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천8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과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많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최 측이 탑승자 명단 공개 거부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과 KTX 등 개별적으로 상경한 사람도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버스 인솔자 등이 계속 명단 공개를 거부할 경우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영상편집:김상원
  • 사랑제일교회·집회 관련 확진자 늘어
    • 입력 2020-08-21 07:04:29
    • 수정2020-08-21 0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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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면서 검진 행정명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재노 기자, 대구, 경북에서도 2차 감염이 발생했다고요?

[리포트]

2차 감염자는 현재까지 2명으로 요양원 입소자들입니다.

2명 모두 80대 여성인데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 거주 60대 남성의 접촉자들입니다.

이 확진자들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대구, 경북 지역 첫 2차 감염 사례입니다.

해당 요양원의 나머지 입소자 22명과 직원 17명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요양원에는 코호트 격리조치가 내려졌고 확진 상태로 요양원에서 선교활동을 한 60대 남성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구에서 1명, 칠곡군과 경주시에서 1명, 경산에서 2명이 어제 광복절 집회 관련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산의 확진자 1명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자입니다.

이처럼 2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다보니 대구, 경북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시도민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검진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대구는 오늘까지, 경북은 오는 25일까지가 시한입니다.

대구경북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3천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천8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과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많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최 측이 탑승자 명단 공개 거부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사람과 KTX 등 개별적으로 상경한 사람도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버스 인솔자 등이 계속 명단 공개를 거부할 경우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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