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발행액 1,020억 원 돌파

익산시는 지역 화폐 '다이로움' 발행액이 이달 들어 1,02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발행액은 지난 3월 49억 원에서 4월 190억 원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고 이달까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7만 134명으로 나이별로는 40대가 가장 많고, 50대, 30대, 20대 순으로 많습니다.

지난 1월 출시된 익산시 지역 화폐 '다이로움'은 올해 발행 규모를 원래 계획보다 15배 많은, 천5백억 원까지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