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용산구 콜센터에도 코로나 확진자 보고

입력 2020.08.21 (10:32) 수정 2020.08.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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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NH농협카드 서대문구 콜센터에 이어 용산구 콜센터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용산구에 있는 이 회사 콜센터 직원 1명이 어제(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감염된 용산 콜센터 직원은 14일부터 휴가로 출근하지 않았고 어제 회사로 확진 사실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산 콜센터의 근무 인원은 약 280명입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휴가 기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 시기에 다른 직원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자 주변 근무자와 증상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며, 보건당국의 지침과 안내에 따라 조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NH농협카드 서대문구 콜센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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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카드 용산구 콜센터에도 코로나 확진자 보고
    • 입력 2020-08-21 10:32:40
    • 수정2020-08-21 10:38:56
    경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NH농협카드 서대문구 콜센터에 이어 용산구 콜센터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용산구에 있는 이 회사 콜센터 직원 1명이 어제(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감염된 용산 콜센터 직원은 14일부터 휴가로 출근하지 않았고 어제 회사로 확진 사실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산 콜센터의 근무 인원은 약 280명입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휴가 기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 시기에 다른 직원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감염자 주변 근무자와 증상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며, 보건당국의 지침과 안내에 따라 조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NH농협카드 서대문구 콜센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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