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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 최악 홍수…싼샤댐 ‘초비상’
입력 2020.08.21 (10:45) 수정 2020.08.21 (11:0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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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양쯔강 상류 지역인 충칭과 쓰촨 지역에 지난 1981년 이후 최악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최대 댐인 싼샤 댐은 범람을 막기 위해 댐 건설 이후 최대 규모의 방류에 나섰습니다.

오세균 특파원 보도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 댐이 초당 4만 8천 톤의 물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2009년 싼샤 댐 건설 이후 최대 규모로, 소양강 댐 최대 방류량의 9배에 달합니다.

상류에서 최대 규모의 물이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바오정펑/싼샤댐 조절센터 주임 : "아침 8시쯤, 싼샤 댐에 최대 초당 7만 5천 톤의 물이 유입됐는데 이것은 싼샤 댐 건설이래 가장 큰 홍수 유입량입니다."]

싼샤 댐 상류인 쓰촨과 충칭은 1981년 대홍수 이후 사상 최악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양쯔강의 지류인 민강과 퉈강, 자링강이 합류하는 충칭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하천은 위험 수위에 도달했고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금까지 수재민 26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충칭의 명물인 궤도 열차는 잠긴 도시를 간신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홍수가 이어지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틀째 수해 현장을 방문해 위로했습니다.

물이 불어난 양쯔강에선 화물선이 충돌해 14명이 실종됐고, 폭우 피해를 입은 쓰촨성 러산에선 원인 불명의 연기가 발생해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홍윤철
  • 中 충칭 최악 홍수…싼샤댐 ‘초비상’
    • 입력 2020-08-21 10:47:23
    • 수정2020-08-21 11:09:14
    지구촌뉴스
[앵커]

중국 양쯔강 상류 지역인 충칭과 쓰촨 지역에 지난 1981년 이후 최악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최대 댐인 싼샤 댐은 범람을 막기 위해 댐 건설 이후 최대 규모의 방류에 나섰습니다.

오세균 특파원 보도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 댐이 초당 4만 8천 톤의 물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2009년 싼샤 댐 건설 이후 최대 규모로, 소양강 댐 최대 방류량의 9배에 달합니다.

상류에서 최대 규모의 물이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바오정펑/싼샤댐 조절센터 주임 : "아침 8시쯤, 싼샤 댐에 최대 초당 7만 5천 톤의 물이 유입됐는데 이것은 싼샤 댐 건설이래 가장 큰 홍수 유입량입니다."]

싼샤 댐 상류인 쓰촨과 충칭은 1981년 대홍수 이후 사상 최악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양쯔강의 지류인 민강과 퉈강, 자링강이 합류하는 충칭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하천은 위험 수위에 도달했고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금까지 수재민 26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충칭의 명물인 궤도 열차는 잠긴 도시를 간신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홍수가 이어지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틀째 수해 현장을 방문해 위로했습니다.

물이 불어난 양쯔강에선 화물선이 충돌해 14명이 실종됐고, 폭우 피해를 입은 쓰촨성 러산에선 원인 불명의 연기가 발생해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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