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판사 등 4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65명으로 늘어

입력 2020.08.21 (11:19) 수정 2020.08.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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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밤사이 전주지방법원 판사 등 4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전북의 누적확진자는 모두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전주 3명, 군산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62번과 63번 확진자는 전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8일과 19일 교회 소모임에서 전북 6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4번 확진자는 군산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학교 방학을 맞아 고향인 충남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5번 확진자는 전주에 사는 40대 남성이며, 전주지방법원 소속 판사로 지난 주말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위치추적,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찾은 시설 등에 대해 소속 등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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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 판사 등 4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65명으로 늘어
    • 입력 2020-08-21 11:19:20
    • 수정2020-08-24 09:44:56
    사회
전북지역에서 밤사이 전주지방법원 판사 등 4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전북의 누적확진자는 모두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전주 3명, 군산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62번과 63번 확진자는 전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8일과 19일 교회 소모임에서 전북 6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4번 확진자는 군산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학교 방학을 맞아 고향인 충남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5번 확진자는 전주에 사는 40대 남성이며, 전주지방법원 소속 판사로 지난 주말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위치추적,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찾은 시설 등에 대해 소속 등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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