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0일 수출액 지난해 동기 대비 7%↓

입력 2020.08.21 (12:27) 수정 2020.08.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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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속에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까지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231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 17억4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과 캐나다 등은 증가했지만, 중국과 베트남, EU, 일본 등은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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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20일 수출액 지난해 동기 대비 7%↓
    • 입력 2020-08-21 12:29:18
    • 수정2020-08-21 1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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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속에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까지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은 231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 17억4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과 캐나다 등은 증가했지만, 중국과 베트남, EU, 일본 등은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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