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공의 무기한 파업…의료 공백 우려

입력 2020.08.21 (12:48) 수정 2020.08.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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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대하며 오늘(21)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하면서 전북지역 모든 전공의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 유지 업무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전북지역 상급병원들은 전공의 필수 업무에 전문의를 대체 투입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 환자가 아니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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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전공의 무기한 파업…의료 공백 우려
    • 입력 2020-08-21 12:48:04
    • 수정2020-08-21 1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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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대하며 오늘(21)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하면서 전북지역 모든 전공의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 유지 업무에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전북지역 상급병원들은 전공의 필수 업무에 전문의를 대체 투입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 환자가 아니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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