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수해 비대위 “수자원공사가 피해 책임져야”

입력 2020.08.21 (13:05) 수정 2020.08.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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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용담댐 방류에 따른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당한 금산 인삼재배 농민들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수자원공사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산군 부리면과 제원면 인삼재배 피해 농민들은 방류량 조절 실패로 홍수가 발생해 인삼밭 2백만㎡가 침수피해를 당했다며 수자원공사가 금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민들의 이같은 주장은 용담댐 하류 4개 지역 군수들의 입장과 같은 것으로 이와 관련해 조만간 수자원공사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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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 수해 비대위 “수자원공사가 피해 책임져야”
    • 입력 2020-08-21 13:05:17
    • 수정2020-08-21 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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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용담댐 방류에 따른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당한 금산 인삼재배 농민들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수자원공사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산군 부리면과 제원면 인삼재배 피해 농민들은 방류량 조절 실패로 홍수가 발생해 인삼밭 2백만㎡가 침수피해를 당했다며 수자원공사가 금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민들의 이같은 주장은 용담댐 하류 4개 지역 군수들의 입장과 같은 것으로 이와 관련해 조만간 수자원공사가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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