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로 매출액 감소세 이어져

입력 2020.08.21 (13:07) 수정 2020.08.21 (1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대전 방문판매업체를 시작으로 재확산했던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가 지난달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KB 신용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업종 매출액이 5천5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7백억 원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과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매출액이 감소했고, 사무기기와 악기, 음식료품은 증가했습니다.

대전시는 신용카드 매출액이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또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업종별 맞춤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시, 코로나19로 매출액 감소세 이어져
    • 입력 2020-08-21 13:07:31
    • 수정2020-08-21 13:07:33
    930뉴스(대전)
지난 6월 대전 방문판매업체를 시작으로 재확산했던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가 지난달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KB 신용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 업종 매출액이 5천5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7백억 원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과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매출액이 감소했고, 사무기기와 악기, 음식료품은 증가했습니다. 대전시는 신용카드 매출액이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또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업종별 맞춤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