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확진자 5명 추가…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입력 2020.08.21 (13:45) 수정 2020.08.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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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동구 삼성동의 60대 남성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은 아산에서 2명, 천안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산에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60대 여성과,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또다른 60대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대전과 충남에서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천안에서는 천안 목천읍 동산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확진됐고,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천안 11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이 확진됐습니다. 이 50대는 지난 17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어제(20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습니다.

지난 15일 이후 대전과 세종, 충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6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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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확진자 5명 추가…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 입력 2020-08-21 13:45:04
    • 수정2020-08-21 13:45:46
    사회
대전과 충남에서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동구 삼성동의 60대 남성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은 아산에서 2명, 천안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산에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60대 여성과,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또다른 60대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대전과 충남에서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천안에서는 천안 목천읍 동산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확진됐고,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천안 11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이 확진됐습니다. 이 50대는 지난 17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어제(20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습니다.

지난 15일 이후 대전과 세종, 충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6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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