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안산·군포서 영농조합 단체회식 참석 3명 잇단 확진

입력 2020.08.21 (16:32) 수정 2020.08.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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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농조합 회원들의 단체회식 참석자 가운데 3명이 경기도 시흥과 안산, 군포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오늘(21일)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앞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시흥 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군포에서 있었던 한 영농조합 회원들의 단체회식 자리에서 시흥 4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경기도 군포시도 당시 회식에 참석했던 군포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시흥 42번 확진자 동선 조사 과정에서 영농조합 관계자들의 단체 회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군포시에 확인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조사에 나선 군포시는 당시 단체회식 참석자 규모가 20여 명인 것으로 확인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와 접촉자,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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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1 16:32:49
    • 수정2020-08-21 16:49:22
    사회
한 영농조합 회원들의 단체회식 참석자 가운데 3명이 경기도 시흥과 안산, 군포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오늘(21일)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앞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시흥 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군포에서 있었던 한 영농조합 회원들의 단체회식 자리에서 시흥 4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경기도 군포시도 당시 회식에 참석했던 군포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시흥 42번 확진자 동선 조사 과정에서 영농조합 관계자들의 단체 회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군포시에 확인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조사에 나선 군포시는 당시 단체회식 참석자 규모가 20여 명인 것으로 확인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와 접촉자,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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