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4대 의료정책 철회 시 파업 유보…대한의사협회 긴급기자회견

입력 2020.08.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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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오늘(21일)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 등 4대 의료정책 철회 시 파업을 유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의무 복무와 강제 전공을 내세워 억지로 4천 명의 의사를 만들려다가 당장 눈앞에서 신규 의사 3천여 명을 일게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또 파업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부가 정책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했기에 예정대로 26일부터 28일까지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의료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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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1 1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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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오늘(21일)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육성 등 4대 의료정책 철회 시 파업을 유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의무 복무와 강제 전공을 내세워 억지로 4천 명의 의사를 만들려다가 당장 눈앞에서 신규 의사 3천여 명을 일게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또 파업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부가 정책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했기에 예정대로 26일부터 28일까지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의료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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