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확진자, 인천 서구의 중학교 근무…해당학교 폐쇄·검사 중

인천시 서구는 경기도 김포의 확진자 A 씨가 `간재울중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늘 등교한 1학년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학교를 전면 폐쇄한 뒤 방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342명과 교직원 등 85명 427명에 대한 검체 채취 검사를 했습니다.

역학조사반은 A 씨의 서구 내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는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위험이 큰 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며, 검사 대상자는 서둘러 검사를 받아달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