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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깜깜이 집단감염’ 잇따라…주말 야외활동 모두 중단 촉구
입력 2020.08.21 (19:06) 수정 2020.08.21 (19:4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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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오늘도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요,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속칭 `깜깜이 감염`입니다.

이 때문에,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을 중대 고비로 보고 야외 활동과 모임을 모두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자 등 10여 명이 집단감염된 인천의 한 교횝니다.

방역을 위해 교회가 입주한 10층 건물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확진자가 나왔지만, 최초 감염자와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혜경/인천시 건강체육국장/어제 : "그것도 추정 불명입니다. 지금 조사 중입니다. GPS라든가 나름대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져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경기도 안양의 한 분식집에서 시작된 감염도 역시 경로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닷새 동안 동료와 가족까지 4차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15명을 넘었습니다.

수원의 이 초둥학교에선 한 교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동료교사와 그 가족들에게까지 퍼졌습니다.

결국 개학을 미루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감염된 교사가 부임할 예정이던 다른 초등학교에선 긴급 돌봄교실까지 취소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오늘 발표한 확진자 124명 가운데 이같은 `깜깜이 감염`은 27명으로 22%나 됩니다.

지역사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민 : "(이전보다) 몇 배는 더 바이러스도 세거니와 경로 확인이 안 되니까 몹시도 불안해해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주말이 `2차 감염 확산`의 중대한 고비로 보고, 모임과 행사,여행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 최경원/영상편집:안재욱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깜깜이 집단감염’ 잇따라…주말 야외활동 모두 중단 촉구
    • 입력 2020-08-21 19:07:23
    • 수정2020-08-21 19:47:56
    뉴스 7
[앵커]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오늘도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요,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속칭 `깜깜이 감염`입니다.

이 때문에,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을 중대 고비로 보고 야외 활동과 모임을 모두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자 등 10여 명이 집단감염된 인천의 한 교횝니다.

방역을 위해 교회가 입주한 10층 건물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확진자가 나왔지만, 최초 감염자와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혜경/인천시 건강체육국장/어제 : "그것도 추정 불명입니다. 지금 조사 중입니다. GPS라든가 나름대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져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경기도 안양의 한 분식집에서 시작된 감염도 역시 경로가 미궁에 빠졌습니다.

닷새 동안 동료와 가족까지 4차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15명을 넘었습니다.

수원의 이 초둥학교에선 한 교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동료교사와 그 가족들에게까지 퍼졌습니다.

결국 개학을 미루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감염된 교사가 부임할 예정이던 다른 초등학교에선 긴급 돌봄교실까지 취소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오늘 발표한 확진자 124명 가운데 이같은 `깜깜이 감염`은 27명으로 22%나 됩니다.

지역사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민 : "(이전보다) 몇 배는 더 바이러스도 세거니와 경로 확인이 안 되니까 몹시도 불안해해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주말이 `2차 감염 확산`의 중대한 고비로 보고, 모임과 행사,여행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 최경원/영상편집: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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