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특별재난지역 읍면동 고려”…지정 대상 확대

입력 2020.08.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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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이 확대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1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수해 지역에 대한 중앙 합동조사가 모레(23) 마무리된다며, 특별재난지역을 선정할 때 시군 단위로 국한하지 않고 읍면동까지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7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8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남원만 포함됐습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은 오늘(21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순창과 무주, 임실, 진안. 장수, 완주 등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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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 장관 “특별재난지역 읍면동 고려”…지정 대상 확대
    • 입력 2020-08-21 19:56:47
    뉴스7(전주)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이 확대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1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수해 지역에 대한 중앙 합동조사가 모레(23) 마무리된다며, 특별재난지역을 선정할 때 시군 단위로 국한하지 않고 읍면동까지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7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8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남원만 포함됐습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은 오늘(21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순창과 무주, 임실, 진안. 장수, 완주 등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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