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무더위…충남 농작물 병해충 급속히 확산

입력 2020.08.21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상 최장 기간의 장마 뒤에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최근 충남지역 14개 시군에 설치된 벼 병해충 관찰포 9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4.5배 증가한 8만여ha에서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도열병 등의 벼 병해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천여 농가가 고추를 재배하는 태안지역에서도 최근 고추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마 뒤 무더위…충남 농작물 병해충 급속히 확산
    • 입력 2020-08-21 20:00:39
    뉴스7(대전)
사상 최장 기간의 장마 뒤에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최근 충남지역 14개 시군에 설치된 벼 병해충 관찰포 9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4.5배 증가한 8만여ha에서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도열병 등의 벼 병해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천여 농가가 고추를 재배하는 태안지역에서도 최근 고추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