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94명…엿새째 확진
입력 2020.08.21 (22:15) 수정 2020.08.21 (22:25) 뉴스9(청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엿새째, 충북에서 확진자가 매일 나와 모두 94명까지 늘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충북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수아 기자, 청주, 옥천에 이어 오늘은 충주에서 확진자가 나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충주에 사는 20대 A 씨입니다.

A 씨는 평소 다니던 강원도 원주의 한 체조 교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어제, 받았는데요.

충주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 옥천에 이어 충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이로써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4명으로 늘었습니다.

그제와 어제 확진된 옥천 일가족 3명과 지인의 접촉자 470여 명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16일부터 오늘까지만 충북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수도권 교회와 광화문 집회, 외지인 접촉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하고요.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공통적으론, 대부분 '밀집된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 광화문 집회와 연관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충북에선 일단 지금까진 몇 명이 검사를 받은 건가요?

[기자]

충북에서 현재까지 38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의 50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방역 당국은 충북에서 최대 7백여 명 이상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집회 참석자 추정치가 처음보다 2백여 명 늘었고, 그렇다면, 아직 3백여 명 이상이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건데요.

집회 참석자 파악과 관련해 협조가 잘되지 않아,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충청북도의 관련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전정애/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 "(버스) 인솔자 정도는 버스회사에서 갖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인솔자도 명단 제출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이 대규모 감염을 막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출을 가급적 삼가시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김성은
  •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94명…엿새째 확진
    • 입력 2020-08-21 22:15:33
    • 수정2020-08-21 22:25:36
    뉴스9(청주)
[앵커]

엿새째, 충북에서 확진자가 매일 나와 모두 94명까지 늘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충북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수아 기자, 청주, 옥천에 이어 오늘은 충주에서 확진자가 나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충주에 사는 20대 A 씨입니다.

A 씨는 평소 다니던 강원도 원주의 한 체조 교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어제, 받았는데요.

충주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 옥천에 이어 충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이로써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4명으로 늘었습니다.

그제와 어제 확진된 옥천 일가족 3명과 지인의 접촉자 470여 명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16일부터 오늘까지만 충북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수도권 교회와 광화문 집회, 외지인 접촉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하고요.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공통적으론, 대부분 '밀집된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 광화문 집회와 연관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충북에선 일단 지금까진 몇 명이 검사를 받은 건가요?

[기자]

충북에서 현재까지 38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의 50대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방역 당국은 충북에서 최대 7백여 명 이상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집회 참석자 추정치가 처음보다 2백여 명 늘었고, 그렇다면, 아직 3백여 명 이상이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건데요.

집회 참석자 파악과 관련해 협조가 잘되지 않아,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충청북도의 관련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전정애/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 "(버스) 인솔자 정도는 버스회사에서 갖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인솔자도 명단 제출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이 대규모 감염을 막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출을 가급적 삼가시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김성은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