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급격한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데 대해 문정우 금산군수가 실질적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군수는 지난 달 13일 용담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 초과 이후 호우 상황에도 만수위에 가까운 저수량을 유지해왔다며 미리 수문을 열어 적절한 수위 조절을 했다면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8시간 동안 국토관리청의 용담댐 직 하류부 계획홍수량 고시기준인 2천5백30톤 이상 방류해 피해를 키웠다며 이번 침수 피해는 명확한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군수는 지난 달 13일 용담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 초과 이후 호우 상황에도 만수위에 가까운 저수량을 유지해왔다며 미리 수문을 열어 적절한 수위 조절을 했다면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8시간 동안 국토관리청의 용담댐 직 하류부 계획홍수량 고시기준인 2천5백30톤 이상 방류해 피해를 키웠다며 이번 침수 피해는 명확한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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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우 군수, “이번 수해 명확한 인재…재발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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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1 22:20:51
지난 7일 급격한 용담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데 대해 문정우 금산군수가 실질적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군수는 지난 달 13일 용담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 초과 이후 호우 상황에도 만수위에 가까운 저수량을 유지해왔다며 미리 수문을 열어 적절한 수위 조절을 했다면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8시간 동안 국토관리청의 용담댐 직 하류부 계획홍수량 고시기준인 2천5백30톤 이상 방류해 피해를 키웠다며 이번 침수 피해는 명확한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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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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