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하루 만에 물이 새는 등 '부실 공사' 의혹이 일었던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되는 등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시공사가 설계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점을 인정해 누수에 따른 하자보수 기간을 2023년 4월까지 3년간 연장하기로 제안하자 제주도는 이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에서 418억 원을 투입해 2015년 7월 준공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많은 비가 쏟아질 때마다 곳곳에서 물이 새는 현상 등이 발생해 '부실 시공'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시공사가 설계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점을 인정해 누수에 따른 하자보수 기간을 2023년 4월까지 3년간 연장하기로 제안하자 제주도는 이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에서 418억 원을 투입해 2015년 7월 준공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많은 비가 쏟아질 때마다 곳곳에서 물이 새는 현상 등이 발생해 '부실 시공'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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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실 시공’ 하자보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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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1 22:21:48
개장 하루 만에 물이 새는 등 '부실 공사' 의혹이 일었던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되는 등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시공사가 설계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점을 인정해 누수에 따른 하자보수 기간을 2023년 4월까지 3년간 연장하기로 제안하자 제주도는 이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에서 418억 원을 투입해 2015년 7월 준공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많은 비가 쏟아질 때마다 곳곳에서 물이 새는 현상 등이 발생해 '부실 시공'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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