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원주지역 교사·학생 3명 감염…교육현장 ‘혼란’
입력 2020.08.21 (23:46) 수정 2020.08.22 (00:06) 뉴스9(강릉)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원주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와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교육 현장에선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주의 한 초등학교 앞.

보건 공무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선별진료소가 세워지자 차량이 줄줄이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섭니다.

이 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교직원과 밀접 접촉자 400여 명 전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어제와 그제 유치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교사가 지난 연휴때 경기도를 다녀왔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승아/학부모 : "걱정이 많이 되죠. 어떤 학교는 다 가고. 어떤 학교는 안 가고. 별로 소용이 없어보여요.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확진자가 나온 원주 명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2주간 원격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21일) 오후에는 원주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인 체조 교실에 다녔던 대성고등학교 학생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원주 지역 일부 학부모들의 등교 전면 중지 요구에 대해서는 일선학교 재량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학교의 권한이기 때문에 저희가 기준을 제시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만, 근본적으로 최종 결정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의사를 들어서 학교단위에서 결정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주지역 모든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이장주·박영웅
  • 원주지역 교사·학생 3명 감염…교육현장 ‘혼란’
    • 입력 2020-08-21 23:46:54
    • 수정2020-08-22 00:06:29
    뉴스9(강릉)
[앵커]

원주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와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교육 현장에선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원주의 한 초등학교 앞.

보건 공무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선별진료소가 세워지자 차량이 줄줄이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섭니다.

이 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교직원과 밀접 접촉자 400여 명 전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어제와 그제 유치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교사가 지난 연휴때 경기도를 다녀왔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승아/학부모 : "걱정이 많이 되죠. 어떤 학교는 다 가고. 어떤 학교는 안 가고. 별로 소용이 없어보여요.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확진자가 나온 원주 명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2주간 원격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21일) 오후에는 원주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인 체조 교실에 다녔던 대성고등학교 학생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강원도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원주 지역 일부 학부모들의 등교 전면 중지 요구에 대해서는 일선학교 재량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대동/강원도교육청 대변인 : "학교의 권한이기 때문에 저희가 기준을 제시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만, 근본적으로 최종 결정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의사를 들어서 학교단위에서 결정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원주지역 모든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이장주·박영웅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