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0.08.22 (00:04) 수정 2020.08.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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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 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주택 화재가 잇따랐네요?

[답변]

네, 인명피해도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7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30대 외국인 남성이 숨졌습니다.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전 유천동의 다가구 주택에서도 어제 오후 2시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화재가 발생한 두 곳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라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이른바 화재 감지기가 없었습니다.

[앵커]

만약 화재 감지기가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겠군요?

[답변]

물론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기기인데요.

사람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어 일반주택에도 설치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근 마트에서 구입해 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요.

만 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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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0-08-22 00:06:47
    • 수정2020-08-22 0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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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사건 사고 소식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주택 화재가 잇따랐네요?

[답변]

네, 인명피해도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어제 오전 7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30대 외국인 남성이 숨졌습니다.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전 유천동의 다가구 주택에서도 어제 오후 2시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화재가 발생한 두 곳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라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이른바 화재 감지기가 없었습니다.

[앵커]

만약 화재 감지기가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겠군요?

[답변]

물론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기기인데요.

사람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어 일반주택에도 설치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근 마트에서 구입해 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요.

만 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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