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새는 고척돔 천장…빈틈 많은 러셀의 수비
입력 2020.08.22 (21:31)
수정 2020.08.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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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고척돔 천장에서 비가 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홈팀 키움은 러셀의 경기 초반 수비 실책을 딛고 KIA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돔 천장에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다행히 경기 진행엔 문제는 없었지만, 2천억이 넘었던 건설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돔 경기 우천 취소 나오는거 아니에요?"]
고척돔 천장처럼 키움의 수비도 1회부터 아쉬웠습니다.
KIA 첫 타자 최원준의 손쉬운 땅볼을 2루수 러셀이 놓치는 실책을 범했고, 결국 1회 3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1회 점수를 내준 키움은 KIA에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8회 허정협의 3점 홈런으로 단 번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어제 이승진에 이어 또 한 번 깜짝 선발 카드를 성공시켰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1군 선발로 나온 김민규가 SK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신본기의 3점 홈런과, 이대호의 4안타에 힘입어 삼성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프로야구 고척돔 천장에서 비가 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홈팀 키움은 러셀의 경기 초반 수비 실책을 딛고 KIA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돔 천장에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다행히 경기 진행엔 문제는 없었지만, 2천억이 넘었던 건설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돔 경기 우천 취소 나오는거 아니에요?"]
고척돔 천장처럼 키움의 수비도 1회부터 아쉬웠습니다.
KIA 첫 타자 최원준의 손쉬운 땅볼을 2루수 러셀이 놓치는 실책을 범했고, 결국 1회 3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1회 점수를 내준 키움은 KIA에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8회 허정협의 3점 홈런으로 단 번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어제 이승진에 이어 또 한 번 깜짝 선발 카드를 성공시켰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1군 선발로 나온 김민규가 SK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신본기의 3점 홈런과, 이대호의 4안타에 힘입어 삼성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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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새는 고척돔 천장…빈틈 많은 러셀의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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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2 21:36:47
- 수정2020-08-22 21:40:07
[앵커]
프로야구 고척돔 천장에서 비가 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홈팀 키움은 러셀의 경기 초반 수비 실책을 딛고 KIA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돔 천장에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다행히 경기 진행엔 문제는 없었지만, 2천억이 넘었던 건설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돔 경기 우천 취소 나오는거 아니에요?"]
고척돔 천장처럼 키움의 수비도 1회부터 아쉬웠습니다.
KIA 첫 타자 최원준의 손쉬운 땅볼을 2루수 러셀이 놓치는 실책을 범했고, 결국 1회 3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1회 점수를 내준 키움은 KIA에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8회 허정협의 3점 홈런으로 단 번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어제 이승진에 이어 또 한 번 깜짝 선발 카드를 성공시켰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1군 선발로 나온 김민규가 SK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신본기의 3점 홈런과, 이대호의 4안타에 힘입어 삼성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프로야구 고척돔 천장에서 비가 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홈팀 키움은 러셀의 경기 초반 수비 실책을 딛고 KIA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 돔구장인 고척돔 천장에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다행히 경기 진행엔 문제는 없었지만, 2천억이 넘었던 건설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돔 경기 우천 취소 나오는거 아니에요?"]
고척돔 천장처럼 키움의 수비도 1회부터 아쉬웠습니다.
KIA 첫 타자 최원준의 손쉬운 땅볼을 2루수 러셀이 놓치는 실책을 범했고, 결국 1회 3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1회 점수를 내준 키움은 KIA에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8회 허정협의 3점 홈런으로 단 번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어제 이승진에 이어 또 한 번 깜짝 선발 카드를 성공시켰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1군 선발로 나온 김민규가 SK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롯데는 신본기의 3점 홈런과, 이대호의 4안타에 힘입어 삼성을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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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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