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오늘 저녁 전공의협의회 면담…내일은 의사협회와 면담

입력 2020.08.23 (19:23) 수정 2020.08.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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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면담을 갖습니다.

정 총리는 면담에서 전공의협의회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해소 그리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정책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총리는 내일 오후에는 대한의사협회와도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공의협의회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반발하며 지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의료 혼란이 본격화 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전공의협의회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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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3 19:23:20
    • 수정2020-08-23 20:24:51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면담을 갖습니다.

정 총리는 면담에서 전공의협의회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해소 그리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정책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총리는 내일 오후에는 대한의사협회와도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공의협의회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반발하며 지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의료 혼란이 본격화 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전공의협의회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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