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고에서 불…트럭, 버스정류장 들이받아

입력 2020.08.24 (06:19) 수정 2020.08.2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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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기도 고양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자재 등을 태웠습니다.

어제 화곡역 인근에선 트럭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석민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화염과 함께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창고에 있던 오토바이 자재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관 60여 명을 투입해 2시 40분쯤 초진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진화작업을 마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버스정류장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화곡역 근처에서 5톤 트럭이 인도를 타고넘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한 명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자와 동승자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석민수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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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창고에서 불…트럭, 버스정류장 들이받아
    • 입력 2020-08-24 06:21:43
    • 수정2020-08-24 06:24:18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늘 새벽, 경기도 고양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자재 등을 태웠습니다.

어제 화곡역 인근에선 트럭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석민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시커먼 연기가 화염과 함께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고, 창고에 있던 오토바이 자재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관 60여 명을 투입해 2시 40분쯤 초진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진화작업을 마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버스정류장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화곡역 근처에서 5톤 트럭이 인도를 타고넘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한 명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자와 동승자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석민수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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