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대북송금 특검의 수사연장 요청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의사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강력 투쟁을 경고하고 대여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지하철을 시작으로 버스, 택시 등 노동계의 대규모 파업 움직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불법파업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장마전선의 상륙으로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80mm의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전국에서는 탱크로리 전복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재산은닉의혹을 받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종료됐습니다.
법원은 재산신고가 허위일 개연성이 높다며 재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재미동포 골프천재 위성미가 미국 여자 아마골프대회에서 한 홀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면서 14살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난소를 냉동보관했다가 항암치료 후에 다시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둠에 따라 암환자도 임신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