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 주택 매매량 급증

입력 2020.08.24 (09:27) 수정 2020.08.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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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 매매거래량 자료를 보면 대구의 주택 매매는 7천7백 건으로 지난달보다 37%, 전년 동월 대비 88% 늘었습니다.

이에비해 경북은 5천2백 건으로 전달보다 6%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6%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대구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세를 피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팔기 시작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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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대구 주택 매매량 급증
    • 입력 2020-08-24 09:27:15
    • 수정2020-08-24 0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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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 매매거래량 자료를 보면 대구의 주택 매매는 7천7백 건으로 지난달보다 37%, 전년 동월 대비 88% 늘었습니다. 이에비해 경북은 5천2백 건으로 전달보다 6%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6%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대구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세를 피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팔기 시작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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