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나흘만에 200명대 감소…전국적 대유행 우려 여전” 8월 24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08.24 (11:00) 수정 2020.08.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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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00명 대로 감소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깜깜이 환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전국적 대유행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58명, 해외 유입 사례 8명 등 모두 266명으로 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1만 7천6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288명 이후, 21일 324명, 22일 332명, 23일 397명으로 사흘 연속 3백 명대를 기록하다 오늘 다시 2백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보건당국은 400명에 육박했던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2천여 건 줄어든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며,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전국적인 감염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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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4 11:01:52
    • 수정2020-08-24 11:27:56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00명 대로 감소했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깜깜이 환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전국적 대유행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58명, 해외 유입 사례 8명 등 모두 266명으로 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1만 7천6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288명 이후, 21일 324명, 22일 332명, 23일 397명으로 사흘 연속 3백 명대를 기록하다 오늘 다시 2백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보건당국은 400명에 육박했던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은 휴일 검사 건수가 2천여 건 줄어든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며,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전국적인 감염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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