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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면 예배 강행한 17개 교회 집합금지명령 예고
입력 2020.08.24 (13:18) 수정 2020.08.24 (13:29) 사회
어제(23일) 20인 이상 대면 예배를 강행한 서울 시내 17개 교회에 대해, 서울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집합제한명령에도 20인 넘게 참여해 대면예배를 진행한 17개 교회에 대해서는 위반내역을 상세히 조사해 집합금지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서울시내 교회의 56%에 해당하는 3,894개 교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94.1%인 3,663개 교회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거나 예배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배를 중단한 교회가 1,121개소로 28.8%로 파악됐고, 비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2,542개소로 65.3%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교회를 중심으로 다음주에도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24일)부터 서울에서는 사적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서울시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음식물 섭취 시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집과 같은 사적 공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마스크의 종류에 관계 없이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타 지자체 거주자라 하더라도 서울시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82명으로 역학조사지원반을 꾸려 25개 자치구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자치구에는 조사요원 3명씩이 배치되고, 7개 구에는 서울시 현장총괄관리자 1명씩이 추가 배치됐습니다.

또, 추가로 역학조사요원 125명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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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8-24 13:29:36
    사회
어제(23일) 20인 이상 대면 예배를 강행한 서울 시내 17개 교회에 대해, 서울시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집합제한명령에도 20인 넘게 참여해 대면예배를 진행한 17개 교회에 대해서는 위반내역을 상세히 조사해 집합금지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서울시내 교회의 56%에 해당하는 3,894개 교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94.1%인 3,663개 교회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거나 예배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배를 중단한 교회가 1,121개소로 28.8%로 파악됐고, 비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2,542개소로 65.3%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교회를 중심으로 다음주에도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24일)부터 서울에서는 사적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서울시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음식물 섭취 시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집과 같은 사적 공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마스크의 종류에 관계 없이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타 지자체 거주자라 하더라도 서울시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82명으로 역학조사지원반을 꾸려 25개 자치구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자치구에는 조사요원 3명씩이 배치되고, 7개 구에는 서울시 현장총괄관리자 1명씩이 추가 배치됐습니다.

또, 추가로 역학조사요원 125명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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