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발 n차 감염에 수원서 일가족 4명 확진

입력 2020.08.24 (13:44) 수정 2020.08.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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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오늘(8/24) 영통구 망포1동에 사는 40대 A 씨와 유치원생 자녀, 70대 B 씨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2일 확진된 40대 C 씨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영통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3명 모두 `코로나 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배우자인 C 씨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지인 70대 D 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로부터 시작해 이 확진자의 접촉자, 접촉자의 가족으로 n차 감염이 된 것으로 인천시 방역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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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집회발 n차 감염에 수원서 일가족 4명 확진
    • 입력 2020-08-24 13:44:09
    • 수정2020-08-24 13:53:08
    사회
경기도 수원시는 오늘(8/24) 영통구 망포1동에 사는 40대 A 씨와 유치원생 자녀, 70대 B 씨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2일 확진된 40대 C 씨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영통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3명 모두 `코로나 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배우자인 C 씨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지인 70대 D 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확진자로부터 시작해 이 확진자의 접촉자, 접촉자의 가족으로 n차 감염이 된 것으로 인천시 방역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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