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80대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입력 2020.08.24 (13:49) 수정 2020.08.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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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아산시 송악면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실종 2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아산시 인주면 삽교천 방조제 인근에서 실종자 80살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시신을 인양해 유가족에 인계한 가운데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아산 지역 실종자 3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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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80대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 입력 2020-08-24 13:49:54
    • 수정2020-08-24 13: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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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아산시 송악면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실종 2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아산시 인주면 삽교천 방조제 인근에서 실종자 80살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시신을 인양해 유가족에 인계한 가운데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아산 지역 실종자 3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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