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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3단계 거리두기’ 수준…공기업 재택근무 등 강력 강화
입력 2020.08.24 (19:29) 수정 2020.08.24 (19:29)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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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인천시는 오늘부터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시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도 부분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갑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넘은 인천의 한 교횝니다.

교회가 폐쇄되고 방역은 마쳤지만 같은 건물의 식당까지 휴업했습니다.

이달 들어 인천에서 발생한 교회발 집단감염만 벌써 두 번째.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인천 서구청도 폐쇄됐습니다.

직원들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감염 경로는 미궁입니다.

확진자가 확인된 인천 서구의 학교 두 곳도 문을 닫았습니다.

특히 한 학교에서는 교사로부터 다른 교사와 학생으로 교내 감염까지 발생했습니다.

인천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주 대면 예배를 하지말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4천여 곳 가운데 3백여 곳은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인천시는 '과잉 대응'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도 높은 방역 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입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10명 이상 대면 집회와 모임이 금지됐고 특히 내일부터 인천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은 1/3씩 재택근무를 실시합니다.

또 야외 공원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에는 기독교 외 다른 종교시설에도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오대성
  • 실상 ‘3단계 거리두기’ 수준…공기업 재택근무 등 강력 강화
    • 입력 2020-08-24 19:29:48
    • 수정2020-08-24 19:29:50
    뉴스7(창원)
[앵커]

교회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인천시는 오늘부터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시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도 부분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갑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이 넘은 인천의 한 교횝니다.

교회가 폐쇄되고 방역은 마쳤지만 같은 건물의 식당까지 휴업했습니다.

이달 들어 인천에서 발생한 교회발 집단감염만 벌써 두 번째.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인천 서구청도 폐쇄됐습니다.

직원들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감염 경로는 미궁입니다.

확진자가 확인된 인천 서구의 학교 두 곳도 문을 닫았습니다.

특히 한 학교에서는 교사로부터 다른 교사와 학생으로 교내 감염까지 발생했습니다.

인천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주 대면 예배를 하지말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4천여 곳 가운데 3백여 곳은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인천시는 '과잉 대응'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도 높은 방역 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입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10명 이상 대면 집회와 모임이 금지됐고 특히 내일부터 인천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은 1/3씩 재택근무를 실시합니다.

또 야외 공원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에는 기독교 외 다른 종교시설에도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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