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교급식 안전 점검…급식소 등 위생 점검

입력 2020.08.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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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학기 개학을 전후한 다음 달 18일까지 학교 급식소와 음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점검에 나섭니다.

합동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이나 보관, 부패·변질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급식시설과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급식에 자주 사용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잔류 농약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 등과 함께 고발할 방침입니다.

최근 5년간 전국 학교에서 보고된 식중독 사고는 모두 백69건이며, 8월에 34건, 9월에 17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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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학기 학교급식 안전 점검…급식소 등 위생 점검
    • 입력 2020-08-24 20:48:49
    뉴스7(전주)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학기 개학을 전후한 다음 달 18일까지 학교 급식소와 음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점검에 나섭니다. 합동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이나 보관, 부패·변질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급식시설과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급식에 자주 사용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잔류 농약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 등과 함께 고발할 방침입니다. 최근 5년간 전국 학교에서 보고된 식중독 사고는 모두 백69건이며, 8월에 34건, 9월에 17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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