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 임금 인상 요구 파업 돌입

입력 2020.08.24 (21:48) 수정 2020.08.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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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이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파업으로 62대 차량 중 48대가량이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노조는 "임금체계가 올해부터 월급제로 바뀌면서 운행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했지만 사측이 이를 지키지 않아 실질 임금이 감소한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사측은 예산 문제 등으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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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 임금 인상 요구 파업 돌입
    • 입력 2020-08-24 21:48:07
    • 수정2020-08-25 16:24:07
    뉴스9(울산)
울산 장애인콜택시 운전원들이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파업으로 62대 차량 중 48대가량이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노조는 "임금체계가 올해부터 월급제로 바뀌면서 운행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했지만 사측이 이를 지키지 않아 실질 임금이 감소한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사측은 예산 문제 등으로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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