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기아차 취업 알선 사기…피해규모 “150억 원”
입력 2020.08.24 (22:05) 수정 2020.08.24 (22:14) 뉴스9(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경찰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 사기를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수백명, 피해 규모도 백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일자리입니다.

경찰은 지난주 광주의 한 교회 목사 A씨가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피해자들이 취업 알선 명목으로 목사 등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금액은 한명당 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가량.

경찰은 목사로부터 계좌 여러 개를 확보해 150억 원 가량이 입금된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 수는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목사 A씨에게 접근한 30대 남성 장 모씨가 취업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정식수사로 전환해 이들 2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장씨는 잠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출국 금지조치도 내렸습니다.

경찰은 목사 A씨가 피해자들로부터 알선비를 받아 평소 알고 지내던 장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사 A씨는 자신도 피해자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와 추가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 기아차 취업 알선 사기…피해규모 “150억 원”
    • 입력 2020-08-24 22:05:08
    • 수정2020-08-24 22:14:04
    뉴스9(광주)
[앵커]

경찰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 사기를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수백명, 피해 규모도 백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일자리입니다.

경찰은 지난주 광주의 한 교회 목사 A씨가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피해자들이 취업 알선 명목으로 목사 등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금액은 한명당 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가량.

경찰은 목사로부터 계좌 여러 개를 확보해 150억 원 가량이 입금된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 수는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목사 A씨에게 접근한 30대 남성 장 모씨가 취업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정식수사로 전환해 이들 2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장씨는 잠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출국 금지조치도 내렸습니다.

경찰은 목사 A씨가 피해자들로부터 알선비를 받아 평소 알고 지내던 장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사 A씨는 자신도 피해자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와 추가 공범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