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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석 2백여 명 ‘연락두절’…40대 포함 4명 ‘위중’
입력 2020.08.24 (22:08)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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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여전히 파악되지 않는 집회 참석자가 2백 명이 넘습니다. 

입원 환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부산시는 치료 시설 확대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특히 위중한 환자 4명 중 3명이 4, 50대라고 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화문 집회 참석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부산 거주 6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부산기계공고 학생 아버지의 접촉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골프연습장 이용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진구 거주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기존 확진자들의 동선 조사에서 접촉자 확인이 힘든 식당 2곳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한 곳은 식당 종사자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화문 집회 관련 7백여 명이 검사를 마친 가운데 부산시는 검사 의무 명령을 어긴 참석자에 대해 법적 조치에 들어갑니다. 

현재 연락이 두절된 집회 참석자는 약 2백여 명이며 신원이 확인되는 즉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오면 치료비 등 구상권을 청구합니다. 

[신현기/부산시 자치행정팀장 : "강제적으로 명단 확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 역학조사 비협조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부산의 입원 치료자 수는 89명.

부산시는 병상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생활치료센터 운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자가 호흡이 되지 않는 위중 환자가 4명인데 40대가 1명, 50대가 2명으로, 고령층이 아닌 환자여서 의료진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젊은 분이라고 하여서 항상 경과가 좋은 것이라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코로나19의 감염입니다."]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도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선원 27명에 대해 선내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동훈
  • 집회 참석 2백여 명 ‘연락두절’…40대 포함 4명 ‘위중’
    • 입력 2020-08-24 22:08:43
    뉴스9(부산)
[앵커]

부산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여전히 파악되지 않는 집회 참석자가 2백 명이 넘습니다. 

입원 환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부산시는 치료 시설 확대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특히 위중한 환자 4명 중 3명이 4, 50대라고 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화문 집회 참석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부산 거주 6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부산기계공고 학생 아버지의 접촉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골프연습장 이용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진구 거주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기존 확진자들의 동선 조사에서 접촉자 확인이 힘든 식당 2곳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한 곳은 식당 종사자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화문 집회 관련 7백여 명이 검사를 마친 가운데 부산시는 검사 의무 명령을 어긴 참석자에 대해 법적 조치에 들어갑니다. 

현재 연락이 두절된 집회 참석자는 약 2백여 명이며 신원이 확인되는 즉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나오면 치료비 등 구상권을 청구합니다. 

[신현기/부산시 자치행정팀장 : "강제적으로 명단 확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 역학조사 비협조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부산의 입원 치료자 수는 89명.

부산시는 병상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생활치료센터 운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자가 호흡이 되지 않는 위중 환자가 4명인데 40대가 1명, 50대가 2명으로, 고령층이 아닌 환자여서 의료진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 : "젊은 분이라고 하여서 항상 경과가 좋은 것이라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코로나19의 감염입니다."]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도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선원 27명에 대해 선내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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