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제주지역에서도 전공의 130여 명 가운데 8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의 경우 경증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 있고, 시급하지 수술 일정을 줄이는 등 진료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제주지부는 오늘(24일)부터 제주대병원 앞에서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집단 휴진이 장기화해 대체 인력 피로도가 증가하고 26일 예정된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의료공백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의 경우 경증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 있고, 시급하지 수술 일정을 줄이는 등 진료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제주지부는 오늘(24일)부터 제주대병원 앞에서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집단 휴진이 장기화해 대체 인력 피로도가 증가하고 26일 예정된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의료공백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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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80여 명 집단 휴진…일부 진료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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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4 22:13:46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제주지역에서도 전공의 130여 명 가운데 8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의 경우 경증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진료를 하고 있고, 시급하지 수술 일정을 줄이는 등 진료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제주지부는 오늘(24일)부터 제주대병원 앞에서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집단 휴진이 장기화해 대체 인력 피로도가 증가하고 26일 예정된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의료공백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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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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