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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러 외무장관과 만나 ‘북핵·벨라루스’ 논의
입력 2020.08.26 (05:36) 수정 2020.08.26 (05:38) 국제
러시아를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외무부 지도부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비건 부장관은 외무부 영빈관에서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약 1시간 반 동안 만나는 등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비공개 회담 뒤 언론보도문을 통해 "한반도 주변 최근 정세와 관련한 상세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 지역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과 동북아의 견고한 평화·안보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모든 관련국의 노력을 지속해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전했지만 상세한 북핵 관련 협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회담에선 벨라루스 정국 혼란 사태,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씨의 중독 사건, 미-러 핵 군축 협상 등이 함께 논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러 외무장관과 만나 ‘북핵·벨라루스’ 논의
    • 입력 2020-08-26 05:36:58
    • 수정2020-08-26 05:38:54
    국제
러시아를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외무부 지도부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비건 부장관은 외무부 영빈관에서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약 1시간 반 동안 만나는 등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비공개 회담 뒤 언론보도문을 통해 "한반도 주변 최근 정세와 관련한 상세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 지역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과 동북아의 견고한 평화·안보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모든 관련국의 노력을 지속해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고 전했지만 상세한 북핵 관련 협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회담에선 벨라루스 정국 혼란 사태,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씨의 중독 사건, 미-러 핵 군축 협상 등이 함께 논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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