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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군포 행운식당 관련 7명 확진…“확진자 나온 군포1동 주민센터 폐쇄”
입력 2020.08.26 (11:28) 사회
경기도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당동 `행운식당`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19일∼23일 식당 이용자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지난 19일 A 씨(군포 105번 확진자, 60대)가 다녀가고 난 뒤 1주일 동안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16일 군포 98번 확진자를 비롯한 지인 5명과 함께 충남 서산과 태안을 여행하고 온 뒤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A 씨와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은 지인 2명(군포 109∼110번)이 24일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날 식당을 이용했던 3명(군포 114∼115번, 117번)이 25일 확진됐습니다.

또,19일에 식당에 갔던 군포1동 주민센터 소속 환경공무직 직원 2명(군포 118, 119번)도 이날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군포시는 이 주민센터를 일시폐쇄하고 모든 직원에 대해 자택 대기 조처를 했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군포시는 오늘(8/26) 한대희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행운식당` 인근 공사현장 출입자들을 전수조사하고, 군포시의 모든 공무원에 대해서도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군포시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를 연결고리로 한 'n차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포시 관계자는 "행운식당이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래되고 작은 식당이다 보니 현금결제를 많이 해서 이용자 파악이 힘들다"면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니 이용자는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군포 행운식당 관련 7명 확진…“확진자 나온 군포1동 주민센터 폐쇄”
    • 입력 2020-08-26 11:28:24
    사회
경기도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당동 `행운식당`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19일∼23일 식당 이용자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이 식당에서는 지난 19일 A 씨(군포 105번 확진자, 60대)가 다녀가고 난 뒤 1주일 동안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16일 군포 98번 확진자를 비롯한 지인 5명과 함께 충남 서산과 태안을 여행하고 온 뒤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A 씨와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은 지인 2명(군포 109∼110번)이 24일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날 식당을 이용했던 3명(군포 114∼115번, 117번)이 25일 확진됐습니다.

또,19일에 식당에 갔던 군포1동 주민센터 소속 환경공무직 직원 2명(군포 118, 119번)도 이날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군포시는 이 주민센터를 일시폐쇄하고 모든 직원에 대해 자택 대기 조처를 했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군포시는 오늘(8/26) 한대희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행운식당` 인근 공사현장 출입자들을 전수조사하고, 군포시의 모든 공무원에 대해서도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군포시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를 연결고리로 한 'n차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포시 관계자는 "행운식당이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래되고 작은 식당이다 보니 현금결제를 많이 해서 이용자 파악이 힘들다"면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니 이용자는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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