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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서울 확진자 112명 증가…1명 사망·구로 아파트 집단 감염
입력 2020.08.26 (12:09) 수정 2020.08.26 (13:21)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26일) 0시를 기준으로 112명이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은 2명, 국내감염은 110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저질환으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80대 시민이 25일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4일 숨진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10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5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모두 25명이 됐고, 광화문 집회 관련해선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거나 인근 방문자는 오늘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치료비용 전액과 방역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은평구 헤어콕 미용실 연신내점에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모두 9명이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미용실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구로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23일부터 5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거주한 아파트 동을 비롯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 공용시설을 긴급방역하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아파트는 262세대 400여 명이 거주 중이고 현재 210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극단 산 관련 2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순복음 강북교회관련 1명이 늘었고, 타시도 확진자접촉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40명입니다.

관악구 영인빌딩에 있는 무한구룹과 관련해서는 모두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건물 입주자 17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지금까지 서울 시민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무한구룹은 방문판매 미신고 업소라면서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방문판매 미신고 및 집합금지 명령 위반'으로 어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업체가 방문자 명단 제공에 비협조적인 상황이라면서 경찰과 협조하여 방문자 명단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수도권 병상가동율은 75.1%이고, 서울시는 내일부터 206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환자는 현재까지 3,232명으로 1,516명이 격리중이며, 1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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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서울 확진자 112명 증가…1명 사망·구로 아파트 집단 감염
    • 입력 2020-08-26 12:09:14
    • 수정2020-08-26 13:21:00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26일) 0시를 기준으로 112명이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은 2명, 국내감염은 110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기저질환으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80대 시민이 25일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4일 숨진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10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5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이 늘어 모두 25명이 됐고, 광화문 집회 관련해선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거나 인근 방문자는 오늘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치료비용 전액과 방역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은평구 헤어콕 미용실 연신내점에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모두 9명이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미용실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구로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23일부터 5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거주한 아파트 동을 비롯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 공용시설을 긴급방역하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아파트는 262세대 400여 명이 거주 중이고 현재 210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극단 산 관련 2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순복음 강북교회관련 1명이 늘었고, 타시도 확진자접촉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40명입니다.

관악구 영인빌딩에 있는 무한구룹과 관련해서는 모두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건물 입주자 17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고, 지금까지 서울 시민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무한구룹은 방문판매 미신고 업소라면서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방문판매 미신고 및 집합금지 명령 위반'으로 어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업체가 방문자 명단 제공에 비협조적인 상황이라면서 경찰과 협조하여 방문자 명단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수도권 병상가동율은 75.1%이고, 서울시는 내일부터 206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환자는 현재까지 3,232명으로 1,516명이 격리중이며, 1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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