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태풍 ‘바비’ 피해 우려 학교에 휴업·원격수업 권장”

입력 2020.08.26 (16:20) 수정 2020.08.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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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업해달라고 권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태풍 '바비' 대비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까지 태풍 '바비'로 인한 학교 현장의 시설·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전남 지역 128개 학교가 휴업, 원격 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대학 등에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서는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권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민관 합동 조사단을 파견해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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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6 16:20:30
    • 수정2020-08-26 16: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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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업해달라고 권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태풍 '바비' 대비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까지 태풍 '바비'로 인한 학교 현장의 시설·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전남 지역 128개 학교가 휴업, 원격 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대학 등에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서는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권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민관 합동 조사단을 파견해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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