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산 추가 10억 원 환수…991억 원 미납

입력 2020.08.26 (18:22) 수정 2020.08.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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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두환 씨의 재산을 추가 환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전두환 씨 장녀 명의의 경기도 안양시 임야를 공매해 10억 천여만 원을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미납액은 약 991억원이라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에 대한 공매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해 오늘 심문을 종결한 재판에서 검찰은 전 씨의 차명재산이라고 주장했고, 전 씨 측 대리인은 검찰 처분이 위법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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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재산 추가 10억 원 환수…991억 원 미납
    • 입력 2020-08-26 18:25:46
    • 수정2020-08-26 18:27:40
    통합뉴스룸ET
검찰이 전두환 씨의 재산을 추가 환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전두환 씨 장녀 명의의 경기도 안양시 임야를 공매해 10억 천여만 원을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미납액은 약 991억원이라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에 대한 공매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해 오늘 심문을 종결한 재판에서 검찰은 전 씨의 차명재산이라고 주장했고, 전 씨 측 대리인은 검찰 처분이 위법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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