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차관, 칠레 차관과 면담…코로나19 대응·경제협력 논의

입력 2020.08.26 (18:48) 수정 2020.08.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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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로드리고 야네스 베니테스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과 만나 코로나 19 대응 협력과 경제·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야네스 차관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한국을 찾은 첫 번째 중남미 고위 인사입니다.

이 차관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야네스 차관을 만나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양국 간 교류와 경제·투자 활성화를 위해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칠레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으로 (칠레에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의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계속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네스 차관은 한국 정부가 50만 달러 상당의 방역 물품을 칠레에 지원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5일) 한국에 도착한 야녜스 차관은 5박 6일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코트라(KOTRA) 주최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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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차관, 칠레 차관과 면담…코로나19 대응·경제협력 논의
    • 입력 2020-08-26 18:48:44
    • 수정2020-08-26 20:10:23
    정치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로드리고 야네스 베니테스 칠레 외교부 국제경제차관과 만나 코로나 19 대응 협력과 경제·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야네스 차관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한국을 찾은 첫 번째 중남미 고위 인사입니다.

이 차관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야네스 차관을 만나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양국 간 교류와 경제·투자 활성화를 위해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칠레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으로 (칠레에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의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계속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네스 차관은 한국 정부가 50만 달러 상당의 방역 물품을 칠레에 지원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5일) 한국에 도착한 야녜스 차관은 5박 6일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코트라(KOTRA) 주최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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